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2024 정기총회' 개최...'강승탁 신임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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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2024 정기총회' 개최...'강승탁 신임회장' 취임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4.12.1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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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탁 신임 회장(사진 좌측)이 이승현 전회장에게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기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대경인협 공동취재]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대구 엑스코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제7대 회장인 이성현 브레이크뉴스 대구본부장이 이임하고 임기 2년의 제8대 회장으로 강승탁 뉴데일리 대구경북본부장이 취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홍준표 대구시장 등 대구경북지역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언론사 등 리더 200여명이 참석과 축전, 축화 등을 통해 이취임을 축하했다. 

행사는 회원사 및 자문고문단 소개와 함께 환영사와 축사, 시상식, 이임사 및 취임사로 진행됐다. 

특히 객관적 평가를 위해 외부기관 용역을 통한 정량, 정성적 평가를 거쳐 우수의원과 지역발전우수행정상, 지역혁신리더상을 마련했다. 

지역혁신리더에는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과 김주수 의성군수가, 지역발전우수행정에는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과 주낙영 경주시장이 각각 선정됐다.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의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되고 있다. [사진=대경인협 공동취재]

또 우수의원에는 대구시의회에서 이재숙, 김정옥 의원이, 경북도의회에서 이동업, 정경민 의원이 선정됐다. 

이승현 전임회장은 “녹록치 않는 상황에서 기자들 인권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에 꾸준히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채찍과 격려를 통해 지역이 함께 발전하자“고 말했다. 

강승탁 신임회장은 “어려운 가운데 고생한 전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무한한 영광으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해 설레지만 한편으로 책임감이 크다. 함께 성장하자”고 밝혔다. 

강 회장은 ‘함께 가는 내일, 성장하는 협회, 대구경북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제시하며 “디지털 시대 지역과 함께 세계와 소통하고 발전하는 플랫폼으로 협회를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는 지난 2015년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현직 기자들이 재능 기부방식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출범했다. 

한편,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는 지난 2017년 4월 발족한 지역 언론인 전문단체로서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인터넷언론사 현직기자(강승탁 뉴데일리 대구경북본부장, 구대선 아시아경제 영남본부장, 김재욱 포커스데일리부장, 김재혁 웹플러스뉴스 편집국장, 김진한 프라임경북뉴스본부장, 김형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국장, 박성원 더팩트 대구취재본부차장, 신규성 CNB뉴스 대구경북본부장, 안승환 KNS뉴스통신국장, 여의봉 국제아이저널부장, 조정훈 오마이뉴스 전국부부장, 이상원 뉴스민부장, 이성현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본부장, 이준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부장, 이창재 아이뉴스24 대구본부장, 장현준 양파TV뉴스본부장, 정창오 뉴시스 대구경북국장, 정회룡 골든타임뉴스대표, 조현배 뉴스토리국장, 진예솔 브레이크뉴스기자, 최재용 쿠키뉴스 대경본부장,최태욱 쿠키뉴스 부장, 최병수 NSP대구국장, 한서연 골든타임뉴스부장, 홍종오 대구포커스신문대표)들의 소통단체이며 현재 25명의 회원이 지역사회발전과 후배양성, 취재에 따른 권리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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