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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산타 오셨네’ 광주은행, 성탄절 앞두고 목포시와 의류지원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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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산타 오셨네’ 광주은행, 성탄절 앞두고 목포시와 의류지원사업 진행
  • 방재원 기자
  • 승인 2024.12.24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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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따뜻한 성탄절 위해 광주은행이 매년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 -
- 올해는 은행연합회 ‘뱅크잇(Bank it)’ 사업과 연계해 저출산 극복 지원 사업으로 목포시와 맞손 -
- 목포시 거주 다자녀가구 대상 가구당 50만원씩 총 2천만원 의류 지원 -
- 저출산 문제는 당장의 어두운 현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노력 기울일 것 -
(왼쪽부터) 나재형 목포시 국장, (3번째)김종훈 광주은행 부행장, (4번째)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등이 다자녀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은행 제공
(왼쪽부터) 나재형 목포시 국장, (3번째)김종훈 광주은행 부행장, (4번째)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등이 다자녀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은행 제공

[KNS뉴스통신=방재원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지난 23일, 김종훈 광주은행 부행장과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목포시 나재형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산타오셨네’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산타오셨네’ 사업은 연말에 소외된 지역민을 보듬고, 온정을 나누는 광주은행의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복지사각지대의 아이들과 매년 크리스마스의 따뜻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행사다.

특히 올해에는 은행연합회의 ‘세상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Bank it)'과 목포시와 연계해 겨울철 의류 지원 캠페인으로 확대되어 진행되었다.

목포 지역 거주 다자녀가구 대상으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 낳기 좋은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목포시에 거주하는 3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구 총 40가구에 2천만원 규모의 겨울 의류 지원을 펼쳤다.

이번 지원은 지역의 의류 매장과 협업하여 대상 가정이 매장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의류를 입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 과정에서 광주은행은 매장 방문과 구매를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저출산 문제는 당장의 어두운 현실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방재원 기자 jslove9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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