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 초동면 대곡리에 위치한 아침이슬영농조합법인(대표 김규수)은 지난 23일 초동면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50포(1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김규수 아침이슬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초동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따뜻한 마음을 나눠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법인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연주 초동면장은 “매년 연말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김규수 대표님과 아침이슬영농조합법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침이슬영농조합법인은 2020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나눔의 쌀을 기탁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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