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 용당동 소재 오도암(성담 주지스님)에서 연말을 맞아 지난 23일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도암은 서창동행정복지센터가 개소한 이후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후원금이나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수년째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성담 주지스님은 “이번 후원금이 겨울나기가 힘든 우리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웃돕기 후원금은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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