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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의료취약지역 소아청소년과 개설 사업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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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의료취약지역 소아청소년과 개설 사업 결실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5.01.05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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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소아청소년과 의료 인프라 개선을 위한 도·군비 확보 총력 결과
성낙인 창녕군수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 개시를 기념해 창녕서울병원을 방문했다<사진=창녕군>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관내 소아청소년과 의료 인프라 부재로 인한 전문진료 어려움을 해소하고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비 공모사업인 ‘2025년도 군지역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을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창녕서울병원과 운영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유능한 전문 의료진을 확보한 결과, 지난 2일부터 창녕서울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개시됐다.

이번 공공보건의료사업(군지역 소아청소년과 지원 사업)의 유치로, 창녕군은 의료취약지역의 의료 인프라를 보강하여 소아청소년 진료 및 입원실 운영, 영유아검진 등 지역 아동의 진료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성낙인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아청소년과를 개설함으로써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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