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익산시의회 이중선 의원(중앙, 평화, 인화, 마동)이 지난 12일(수) 마동 자이아파트 버스정류장 이전에 관한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을 찾아 민원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마동 자이아파트는 2월 28일부터 1,431세대가 입주를 시작한다.
하지만 인근 버스 정류장이 솜리문화예술회관 앞에 위치해 있어 아파트 입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마동자이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는 “아파트 입주 시작으로 많은 세대가 이동하면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큰 상황이다”며 “주민들의 편의와 대중교통의 활발한 이용을 위해 버스정류장 이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중선 의원은 “효율적인 버스정류장 운영을 위해 시민들의 수요를 확인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익산시에서는 버스정류장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관계부서는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활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면밀히 확인 후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이중선 의원을 비롯해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 익산시 관계자, 아파트 시행사가 함께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협의를 진행했다.
우병희 기자 wbh47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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