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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서, 신학기“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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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서, 신학기“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활동 강화”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5.02.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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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스쿨존 법규 위반행위 강력 단속
양산서, 신학기“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활동 강화”<사진=양산경찰서>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경찰서(서장 유병조)는 신학기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8주간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스쿨존 및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년간 양산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 중 개학 이후인 4월에서 7월에 발생한 사고는 9건으로 전체의 60%, 하교 시간인 14시~18시 발생한 사고는 8건으로 53.3%의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이에 신학기 이후 등·하교 및 사고다발 시간대 어린이 시설 주변 집중 순찰을 강화하고, 경찰서·지자체·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44개소 및 교통안전 취약 통학로 내 노후시설물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월 11일을 시작으로 매월 2회 유관기관 및 녹색어머니회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여 운전자 교통법규준수 홍보와 어린이 안전보행 지도 등 교통안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양산경찰서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스쿨존에서는 각별히 주의하여 안전운전을 실천하고, 횡단보도 앞에서는 일시정지하여 보행자가 있는지 잘 살피고 서행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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