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스튜디오 출연 에티오피아 다녀온 이야기 노래와 함께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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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2월 19일 저녁 7시 10분 tvN에서 ‘어린이를 지키는 약속, 블루 닷’을 방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를 지키는 약속, 블루닷’은 어려움에 처한 지구촌 어린이를 돕고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tvN이 공동 기획한 모금방송으로 이번 방송에는 가수 이문세가 출연해 직접 다녀온 에티오피아 아파르 지역의 어린이들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파르는 열악한 식수와 의료 환경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지역으로 이문세는 이곳에서 만난 어린이들 이야기를 노래와 함께 전하며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문세는 물론 MC를 맡은 아나운서 한석준과 박선영, 패널로 함께한 가수 바다 등 출연진 전원은 어린이를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을 전하며 모두 재능 기부로 출연해 프로그램에 뜻을 더하기도 했다.
후원 참여는 방송 당일인 2월 19일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홈페이지(www.unicef.or.kr) 및 방송을 통해 가능하며 참여자들은 이문세의 친필 메시지가 담긴 엽서와 유니세프 로고 에코백을 받을 수 있다.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기구이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이러한 유니세프를 한국에서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어린이 권리를 증진한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